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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30일(월)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회심.

 

 

 

 

주차장은

건물 우측으로 조금 더 가면 있고

 

 

 

 

 

건물 뒷편에도 있다.

 

 

 

 

 

 

우리가 갔을 때에

대기가 18팀.

 

금방 줄어들 것 같은 숫자이지만

식당 내부가 작아 

1시간 30분을 웨이팅 하고서야 입장.

 

 

 

 

 

입장 알람이 울리면 

매장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하였다.

 

 

 

 

 

가게 내부.

 

 

 

 

 

테이블 기본 세팅.

 

 

 

 

 

먹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다.

 

 

 

 

 

 

주문 메뉴는

고등어소바, 몸소바, 제주게우초밥

 

 

 

 

 

고등어 소바 (냉소바)

 

회심의 인기 메뉴 !

 

 

 

 

 

 

고등어와 깨가 듬뿍 들어가 있는.

 

 

 

 

 

잘 섞어주기.

 

 

 

 

 

 

맛은 

고등어의 비린 맛은 있지만

그게 먹기 힘든 비린 맛은 아닌.

 

멸치회에 비하면 이 가게 고등어는

비린 맛에 속하지도 않는 것이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별로일 수 있다.

 

 

 

 

 

소바만 먹으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고등어의 비린 맛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물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졌다.

 

 

 

 

 

몸소바 (온소바)

 

 

 

 

 

몸이라는 걸 제주에 와서 알게 된

해조류.

 

몸이 면대신 들어간 건 줄 알고

처음에 몸만 계속 흡입하다가 

아래에 소바를 발견한ㅎ

 

 

 

 

 

 

소바만 먹으면 심심한 느낌이라

소바, 고기, 몸

3가지를 섞어 먹어야 맛있다.

 

 

 

 

 

국물은 칼칼한 편.

 

 

 

 

 

 

게우초밥.

 

 

 

 

 

게우초밥은 반전이 있었던 맛.

 

 

 

 

 

 

일반 회 초밥의 맛을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퓨전초밥 느낌인데

곱게 갈린

사라다(샐러드)를 먹는 느낌이랄까?

씹는 식감이 거의 없었던.

 

뭔가 처음 접해보는 맛이라

맛있다라는 것 보다

이거 뭐지? 뭐지? 하며 끝난 맛.

 


 

회심은

고등어 소바로 생활의 달인에 나오면서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 같다.

 

주위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니라

특색있는 점이 좋긴 하였지만

 

특색이 있기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맛이다.

 

우리 부부도

나는 비린 맛을 나쁘지 않게 먹은 반면

남편은 비린 맛 때문에 별로였다고 하였으니깐.

 

다만, 2시간 가까이 웨이팅해서까지

먹을만한 맛은 아니라는게 공통된 생각.

 

 

고등어의 비린 맛과 웨이팅을 감안하더라도

제주도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요리를 찾는다면

'회심'을 추천하고 싶다 !

 

# 영업시간 _ 오전 11시 ~ 오후 5시

# 휴무일 _ 매주 수요일

# 주차장 _  있음(건물 뒷편,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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