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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돈 주고 구매하여 제품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최소 한달이라는 사용 기간 이후 리뷰를 남기는 J씨입니다.

 


이번에 '아이워너 하드락 가정용 문틀 철봉'을 구매하였는데요.

 

철봉 제품은 좋은데,

사진에 표기해 놓은 부분에는 스펀지 손잡이가 없어서 남편이 넓게 잡고 턱걸이를 해야할 때 쿠션감이 없어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하여 여기 저기 많이 검색해 보다가 발견한 제품이 바로 뮬러 테이프 입니다.

 

 

 

 

 

제품 구매 시기는

2021년 4월 28일이며, 현재까지 약 2개월 경과되었습니다.

 

 

제품 가격은

개당 1,200원이며, 배송비 2,500원 별도였습니다.

(저는 4개 주문하여 합계금은 4,800원입니다.)

 

 

제품 배송 상태는 

사진과 같이 비닐에 넣어져 있었는데, 제품에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이 제품은 보통 배드민턴 손잡이 부분 또는 사람의 몸에 부상 방지용으로 주로 접착력이 있는 테이핑을 하기 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을 합니다만, 저는 철봉에 활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넓이 6.9cm, 총 길이 27.4m입니다.

 

 

제품 재질은 

스펀지 같은 느낌인데 아주 얆아요.

얇아서 가위 없이도 툭 끊어내기 좋은데요.

탄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늘어나기도 잘 늘어나고, 웬만큼 손에 힘을 주지 않는 이상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이런 제품은 처음 만져보는지라 신기하기도 하고, 얇은데도 폭신폭신한 느낌과 함께 촉감이 좋더라구요.

 

 

제품 색상은

흰색, 빨간색, 초록색, 검정색, 파랑색, 오렌지색, 보라색, 핑크색, 네이비색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빨간색 보다는 진한 핑크색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제품을 철봉에 돌돌 말아 줍니다.

접착력이 전혀 없는 제품인데 밀착력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품이 많이 얇기 때문에 도톰한 쿠션감을 가지게 하려면 몇 번을 왕복하여야 합니다.

 

 

 

 

 

어느 정도 도톰하게 쿠션감이 생긴 것을 확인하였으면 테이프 끝을 조금만 힘주면 톡하니 떨어집니다.

 

철봉 양쪽 끝을 감는데에 제품 1개 정도 소모되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제품 1개에서도 3분의 2정도만 사용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소모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이 정도만으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저는 조금 더 보완을 하고자 겉에 배드민턴에 사용하는 그립을 추가로 감아 완성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별도 포스팅으로 남겨 놓겠습니다.

 

 

 

제품 후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실히 딱딱한 철봉에 손을 매달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쿠션감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감고 난 뒤 2개월 정도 별 무리 없이 쿠션감이 유지되었습니다만, 최근들어 철봉 왼쪽 부분의 쿠션이 많이 꺼져버려서 기존에 감겨져 있는 부분 위로 조금 더 감아 주어 보강을 해 주어 쿠션을 다시 살려주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철봉에 사용하실 용도라면 쿠션이 꺼져서 다시 보강할 것까지 대비하여 수량을 넉넉하게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몇 번 만 감아줘도 쿠션감이 확 살아나는 테이프를 찾으신다면 '뮬러 엠랩 테이프'를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 [아이워너] 하드락 가정용 문틀 풀업바 철봉 KPB-3 (2개월 사용후기)

 

아이워너 하드락 가정용 문틀 풀업바 철봉 KPB-3 (2개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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