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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토요일 점심으로 선택한 샤브샤브.
낫개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있다.

가격은
평일 점심에 가면 2천 원씩 할인이 된다.





조개 소고기 월남쌈 샤브 2인분 주문.

구성은
동죽조개, 한우 고기, 쌈 야채 7가지, 육수 채소, 소스(땅콩, 칠리, 간장), 추가 육수 등으로 되어 있다.





동죽조개를 끓여서 먼저 먹기.





끓이다 보면 조개들이 입을 쩍~ 쩍~ 벌리는 것을 확인하고
남편과 열심히 먹기 시작.





뜨거워서 그릇에 한 움큼 덜어내서 먹기.





조개가 오동통하고, 싱싱해서 그런지
식감이나 맛이 참 좋았다.





조개를 먹는 사이 국물이 많이 쫄아들어
추가 육수를 더 부어주고 모든 야채를 넣어 끓여주고





마지막 한우도 다 넣고





끓였다.





월남쌈에 야채 넣어 주고,





좋아하는 소스를 넣어준 후 먹었다.

모든 야채 및 소스 추가는 무료였다.
소스는 셀프바를 이용하고,
야채는 직원에게 부탁하면 친절히 가져다줬다.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
쌀국수 2인분을 주문했고(무료),
죽(무료)은 배가 불러 생략했다.





쌀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김치.





가게 한쪽에 디저트 코너가 있어서






남편이 챙겨 왔다.

맛은 그냥 쿠키 맛.




전체적인 맛은 무난 그리고 평범했다.

큰 기대없이 가면 괜찮고,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 수 있는 맛과 구성이다.

샤브집에서 싱싱한 조개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이 가게의 큰 장점이나,

나와 남편은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해서는 사이드 메뉴가 있는 뷔페식 셀프바 형식으로 운영되는 샤브향이 이 더 낫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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