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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이므로 참조만 해 주세요.


 

오늘은 제가 10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는 닥터슈라클 제품 중 하나인 '리커버리 비비 밤'에 대한 리뷰입니다.

 

 

 

가격은

22,080원 이고, 2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용량은 45ml이고,

유통기한은 2022년 9월 4일까지 입니다.

 

구매를 지난 5월에 하였기 때문에 기본 2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제품 외형입니다.

 

커버가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데요.

썬크림을 사용하고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제품 커버가 약간 지저분해 지는 게 눈에 띄어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닥터슈라클 제품에는 꼭 있는 것이 개봉 일자를 기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별 것 아닌 듯 보이지만 사용해 보면 꽤 유용합니다.

 

 

 

 

 

골드색 캡 을 오픈하면 화이트 색상의 펌프식 입구를 볼 수 있는데요.

 

펌프식의 단점은 제품을 거의 다 사용할 때 즈음 남은 잔량을 깨끗하게 다 사용하기가 어려운 점인 것 같아요.

저는 아까워서 억지로 쥐어짜 남은 잔량까지 모조리 다 사용하려고는 하지만, 그러다 보면 간혹 용기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ㅎㅎ

 

 

 

 

 

손바닥에 얼굴에 바를 양을 조금 덜어 냈습니다.

 

펌프를 한 두번 정도만 눌러주면 충분한 양이에요.

 

 

 

 

 

(좌) 바르기 전 / (우) 바른 후

 

좌측은 기초케어를 한 피부 상태이고, 우측은 리커버리 밤을 바른 후의 피부 상태입니다.

 

제 피부는 복합성에 해당하고, 트러블이 좀 생기는 타입입니다.

해서 20대 초반 때 이런 저런 비비크림 종류를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이 제품만큼 제 피부에 잘 맞는 게 없었습니다.

 

30대 후반에 들어서니깐 일단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더라구요.

어릴 때는 뭐든 많이 바르면 좋은 줄 알고,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팩트 등 몇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였을 정도로 두껍게 발랐는데요.

 

어느 순간 피부의 답답함을 느끼고 한 가지만 사용해도 피부가 커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꾸민 느낌이 나는 제품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닥터슈라클 리커버리 밤입니다.

 

 

예전에는 '이지함' 피부과의 명칭을 단 제품으로 나왔는데, 몇 년전부터서는 이지함 명칭은 빠지고 '닥터슈라클'로 변경이 되었더라구요.

 

제품이 달라진 건 없어서 10년 넘게 꾸준히 잘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피부색상에 따라 호수가 나뉘어져 있지 않고, 한 가지 색으로 여러 피부 색을 다 커버한다고 보면됩니다.

저는 얼굴이 좀 어두운 편에 속하는데요.

리커버리밤을 처음 막 얼굴에 바르면 하얗게 질린 듯 보이는 느낌이 살짝쿵 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얼굴에 밀착되기 시작하면 피부색에 맞게 커버가 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안써도 됩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완벽한 커버가 아닌 자연스럽게 한 듯 안한 듯한 커버가 아닐까 합니다.

트러블이 있고, 두꺼운 화장에 답답증을 느낀다면 '닥터슈라클의 리커버리 밤'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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