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다이아몬드패턴 반지갑(JAWA1F288BK) _ 초딩 조카 선물 추천

---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질스튜어트 반지갑'에 대한 리뷰입니다.

 

다음 주에 첫째 조카 생일인데요.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이고, 한달 뒤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데 무엇을 해주면 도움이 될까 하고 이런 저런 것들을 검색해 보다가 질스튜어트 반지갑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에 완충제 같은 건 없이 제품 선물 포장과 종이가방이 동봉되어 왔습니다.

완충제가 없음에도 다행히 큰 이상 없이 잘 도착하였네요.

 

 

가격은

90,270원이나, 쿠폰 할인을 받아서 79,43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비교적 최근인 21년 10월 제품을 구매하여 제품 가격이 7만원 후반대였지만,

19년~20년 제품은 이보다 1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으니 참조하여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질은

합성가죽 + 소가죽으로 되어 있네요.

 

 

 

 

 

반응형

선물상자 포장 리본도 어쩜이리 귀여운지 초딩 조카 선물로 주기에 너무 좋네요.

 

 

 

 

 

제품도 확인할 겸 지갑에 메세지 카드 하나를 넣기 위해 리본을 잠시 제거하였습니다.

 

리본을 풀지 않고, 모서리 부분의 끈을 살짝 옆으로 밀어주어 제거 후 나중에 그대로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보증서가 먼저 보이고, 그 아래 지갑이 있습니다.

 

 

 

 

 

지갑 겉모양은 인터넷에 올려놓은 사진과 동일하고, 생각보다 더 앙증맞아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지갑 사이즈는 

분명 반지갑인데 제가 어렸을 때 구매했던 반지갑과는 사이즈가 너무 달라요ㅎㅎ

지폐 크기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반지갑이 예전 3단 지갑과 같은 사이즈가 되어 있더라구요.

 

동전 수납 공간이

지갑 내부에 있는 것도 있고, 외부에 있는 것도 있는데 저는 일부러 외부에 있는 걸로 선택하였어요.

내부에 동전 수납을 하면 한 번 더 지갑을 열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갑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이 있었는데 제 조카가 핑크색처럼 여자여자한 색을 별로 안좋아하다 보니 별 고민없이 블랙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보리와는 달리 때가 잘 안 탈거 같아 좋더라구요. 

 

 

 

 

 

 

지갑 내부는 평범해요.

아무런 무늬도 없고, 올 블랙입니다.

 

카드 수납 공간은

보기엔 4개 정도이지만, 동전 수납이 외부에 위치해 있다보니 내부 안쪽이 조금더 여유있는 공간이 있어서 최대 10개 정도까지는 넣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초등학생이 카드를 10개씩 가지고 다닐 일은 없기 때문에 수납 공간도 최소화 되어 있어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네요.

 

 

지폐 수납 공간은

사진에 보이는 저 공간 하나 뿐이지만, 역시 초등학생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닐 일이 크게 없을 거기 때문에 이 부분도 괜찮습니다.

 

 

 

 

 

지갑 내부의 민증이나 사진 넣는 수납 칸에 생일 축하 카드를 하나 만들어 넣어 두려고 급하게 하나 제작했어요ㅎㅎ

 

 

 

 

 

 

앞 뒤로 제작했는데요.

 

조카가 워낙 남자같은 성격이라 이런 거에 크게 고마워하거나 감동하는 등의 반응은 하지 않지만,

이모 마음으로다가 하나 남겨 보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지폐 수납 공간에 2만 원어치 신권도 넣어 두었습니다.

 

지폐를 직접 넣으면서 발견한 단점 한 가지가 있었어요.

크기가 앙증맞다 보니 지폐가 잘 안들어 가졌어요 ㅠ..ㅠ

 

한 손으로 넣으니 잘 안들어 가져서 신권 망가질까봐 두 손으로 양 쪽을 살살 밀어 넣어가며 넣었네요.

새제품이라 이런거라 믿겠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겠죠ㅎㅎㅎ

 

그거 말고는 큰 단 점은 없었습니다.

지폐가 들어가는 공간도 깊숙이 들어가있어 지폐를 많이 넣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지폐까지 다 넣고, 리본도 그대로 끼워넣어서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종이 가방에까지 넣으면서 이렇게 조카 선물 포장은 마무리 되었네요.

 

아직 선물을 전달하기 전이라 조카의 반응까지는 예상이 가지 않지만,

잘 가지고 유용하게 사용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조카를 향한 이모의 마음은 여기서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