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코스 추천] 소노캄 제주(대명리조트) _ 관광 장소만으로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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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3일(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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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나무로 유명한

소노캄 제주.

 

숙박은 더큐브리조트에서 하고

관광은 다른 리조트에 와서 하는ㅎ

 

 

 

 

 

건물 입구 쪽을 지나치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하트나무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은지

안내판까지 있는.

 

 

 

 

 

 

하트나무만 보러 왔는데

가늘 길의 리조트 건물과 주변 경관이 

왜이리 예쁜지~

 

 

 

 

 

사진 찍는 거 안좋아하는 남편이 

야자수 나무에 빠져 안찍던 사진도

자진해서 찍어달라 하기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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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나무 근처에 있는

넓은 야외 수영장.

 

바다와 맞닿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의 수영장이다.

 

수영장 이용 기간이 아닌건지

이날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는데

야외 수영장 이용객은 한 명도 없었던.

 

 

참, 근처에 수영장 화장실이 있는데 

이름 있는 리조트라서

당연히 깨끗하겠거니 하고 들어가봤다가

깜놀.

 

그야말로 야생 화장실 같은ㅎ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벌레들도 많고

들어가자마자 나가고 싶었던 ㅜ

 

 

 

 

 

 

수영장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

바로 하트나무가 있다.

 

하트나무는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찍었을 때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우리가 갔을 때 

한 커플이 촬영을 하고 있었고,

우리도 그 옆으로 삼각대를 놓고 조정해 보았다.

 

 

나무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삼각대를 놓으면

위와 같은 느낌의 하트가 되고

 

 

 

 

오른쪽으로 삼각대를 놓고

세로로 찍으면 이런 느낌으로 찍힌다.

 

앞서 커플은 왼쪽에 삼각대를 두고 있어

우리는 오른쪽으로 삼각대를 놓고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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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이나 뒷모습 위주로 찍을 때는

서서 찍는 게 예쁘게 나왔고

 

 

 

 

 

앞모습을 찍을 때는

단상에 앉아서 찍는 게 훨씬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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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관광하러 갔던 

소노캄 제주였는데,

 

하트나무 이외에도

전체적인 뷰가 참 좋아서 걷는 동안

마치 동남아 여행온 듯한 느낌마저 들었던.

 

소노캄 제주는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산책 삼아 잠시 들려도 좋은 곳이라

 

제주 남부여행 시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들려 볼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