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읍 맛집] 우동카덴 _ 우동보다 튀김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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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일자 _ 2022년 5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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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링 앱으로 예약한

우동카덴 방문.

 

당일 방문하면

예약 취소 자리가 있지 않는 이상

식사는 어렵기 때문에

전일 앱 예약 완료 후 방문해야 한다.

 

# 우동카덴은 전일 오후 6시

테이블링 앱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기

(결제는 식사 후 현장에서 지불)

 

 

 

 

 

우리는 오후 1시 예약.

 

테이블은 12개 정도.

좌석간의 거리는 조금 있는 편이라

좋았다.

 

 

 

 

 

예약메뉴는

덴뿌라 우동과 카키아게 붓카게 우동.

 

당일 현장에서 추가 주문한 메뉴는

후토마끼 2개.

 

 

 

 

 

 

남편 뒤로

TV프로그램에 나왔던 

정호영 쉐프와 직원들이 보인다.

 

맨 오른편이 정호영 쉐프.

손님들의 사진요청에도

흔쾌히 찍어주시던.

 

 

 

 

 

왼편으로는 김과장님도 볼 수 있다.

 

신기한건

TV에서 보던 모습과 차이없이

다 똑같은 모습들.

 

 

 

 

 

내가 주문한 카키아게 붓카게 우동이

먼저 나왔다.

 

 

 

 

 

차갑게 먹는

냉우동이다.

 

 

 

 

 

튀김은 양파튀김이었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

 

튀김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느낌.

 

 

 

 

 

 

냉우동에 레몬을 뿌려주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기.

 

우동 맛은

일반적인 수제 우동 가게 가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면발이 쫄깃한 것 말고는

맛은 평범한 편.

 

국물은 살짝 짠편이라 

한입 떠먹고 그 이후로 맨입에는 더 못 먹고

튀김 찍어 먹는 용도로만 먹은.

 

 

 

 

 

 

예상외로 우동이 너무 평범해서

튀김도 별 다른 게 있을까 했는데

너무 맛있다.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너무 바삭하고 간도 잘맞아

진짜 인생 튀김을 만난 듯

우동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튀김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식어버려

첫 맛같은 느낌이 줄어드는데 

이때 카키아게 붓카게 우동 국물에 찍먹하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은 남편이 주문한

덴뿌라 우동.

 

덴뿌라 우동은

기본 중에 기본적인 국물 우동이다.

 

국물이 시원해서 좋지만

이 또한 아주 특별한 맛은 찾지 못한.

 

 

 

 

 

그러나 덴뿌라 우동의 최고봉 또한

단연 튀김 !

 

튀김 종류가 4가지 정도 있었는데

튀김의 신세계를 만난 듯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새우튀김 먹고 

우리 둘다 감탄했던ㅎㅎㅎ

 

# 우동카덴에서 튀김은 꼭 주문하기

 

 

 

 

 

 

당일 추가 주문했던

후토마끼도 나왔다.

 

 

 

 

 

딱 손바닥만한 크기의 

후토마끼.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 끝에

일단 한 번에 넣어보기로 !

했으나 실패 ㅜ

 

남편도 나도

절반 베어물고 한 번더 먹었던.

 

맛은

깔끔 그자체다.

 

오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우동과 튀김을 다 먹은 후

입안을 살짝 정화하고 싶을 때

후토마끼 하나 먹었더니 개운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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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카덴은 

우동 맛집이라기 보다

튀김 맛집이 아닐까 싶다.

 

우동은 기대하지 않으면 괜찮고,

튀김은 고급 일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튀김으로 인해

입안이 살짝 기름져 있을 때는

후토마끼를 추가 주문해 먹어보는 것을 추천 !

 

# 영업시간 _ 오전 10시 ~ 오후 7시

# 휴무일 _ 매주 화요일, 수요일

# 주차장 _ 가게 뒷편 주차공간 있음

# 예약 방문만 가능(테이블링 앱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