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코스 추천] 송악산 둘레길 _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송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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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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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흐렸던 날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산 둘레길을 찾았다.

 

 

 

 

 

주차장에는

먼저온 차들로 이미 가득차 버려 

주차 공간이 전혀 없는.

 

 

 

 

 

하지만 주차장 윗쪽 도로로 나가면

이렇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다.

 

우리도 이 곳 남는 자리에 주차를 하고

송악산 둘레길로 갈 수 있었던.

 

 

 

 

 

송악산 안내도.

 

1번 분화구(경사길)

또는

2번 부남코지(평지길)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 1번과 2번의 거리가 크게 멀지 않아

둘 다 가보는 걸 추천 

 

 

 

 

 

우리는 다음 일정때문에

1번 분화구만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

 

 

 

 

 

 

분화구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말.

 

 

 

 

 

분화구.

 

사실 오르는 길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경사는 좀 있지만

길이가 짧아 너무 금방 올라와 버린ㅎㅎ

 

 

 

 

 

낮은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분화구에서는

마라도와 가파도를 볼 수 있고

 

 

 

 

 

산방산, 한라산, 군산오름, 형제섬 등도 

조망할 수 있다.

 

사진으로 담긴 것 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멋진 곳.

 

 

 

 

 

내려오는 길에서야

저 멀리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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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은

부남코지와 분화구까지만 갔다가 

왔던 길로 다시 내려오면

왕복 1시간 정도면 충분할 수 있을 정도로

짧고 크게 힘들지 않은 코스가 될 수 있다.

 

오름은 가보고 싶은데

오름의 경사가 부담스러워 가기 힘들다면

그 보다 낮으면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송악산 둘레길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