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카페] 구디너프(GOOD ENOUGH) _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모든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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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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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남도 보리밥' 에서

맛있게 먹고

 

 

 

 

▼ 2022.02.15 - [가덕도 맛집] 남도 보리밥 _ 눈이 즐겁고 맛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

[가덕도 맛집] 남도 보리밥 _ 눈이 즐겁고 맛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후식은 '남도 보리밥' 가게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구너디프'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주차장.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가장 적을 것만 같은

월요일을 택해서 왔는데요.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넓은 주차장 만큼

넓은 카페 건물.

 

 

 

 

 

 

1층.

 

 

 

 

 

점심을 든든히 먹어서 

빵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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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ICK이라는 문구에

감자빵을 주문해 보았어요.

 

음료는

스토리베리라떼, 아메리카노 주문.

 

 

사람이 많아서

주문메뉴 대기 시간은 15분 정도.

 

 

 

 

 

2층.

 

 

 

 

 

3층.

 

모든 층의 창가 자리는 거의 만석 상태였고,

 

 

 

 

 

 

유일하게 3층 구석 창가 자리가

하나 비어있어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데코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스트로베리라떼.

 

맛은

진함은 전혀 없고

살짝 밍밍한 맛이에요.

 

맛있다, 맛없다 라고 평하기 어려운

딱 보통의 맛.

 

생딸기는 전혀 씹히지 않는 대신

데코용 딸기 과자 씹는 맛이 쏠쏠한 느낌ㅎ

 

맛도

보이는 게 다인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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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

 

요거 괜찮아요.

특별할 게 없는데

뭔가 자꾸 손이가는 맛이라고 할까요?

 

고명은 달지도, 짜지도 않고

겉반죽은 쫄깃쫄깃.

 

이해하기 되게 쉬운 맛이고,

가볍게 먹기 좋은 그런 빵이에요.

 

 

 

 

 

3층은 루프탑으로도 나갈 수 있는데요.

 

 

 

 

 

1층을 제외하고는

건물 내 외부로 나갈 시

음료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요.

 

 

 

 

 

 

루프탑에서 바라본

1층 야외 테이블.

 

조금 따뜻했던 날이라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로

많이들 나가네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

해가 비추지 않으면 추워요.

 

 

 

 

 

누규?ㅎㅎㅎ

 

 

 

 

 

루프탑에 또 계단이 있어요.

 

 

 

 

 

 

올라가면 이런 탁 트인 공간이.

 

 

 

 

 

주차장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맞은 편에 공사 중인 건물도 보이고

ㅎㅎ;;;

 

 

찬바람 맞으며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화장실이 생각 났는데요.

 

 

 

 

 

이렇게 큰 건물에

화장실은 1층에만 있더라고요.

 

 

 

 

 

모델 워킹해야 할 것만 같은

여자 화장실 입구.

 

 

 

 

 

 

하나 밖에 없는 화장실이라 그런지

넓고, 깨끗합니다.

 

 

 

 

 

남편이랑 이야기 좀 나누고

나가기 전 루프탑에서 보았던

1층 야외에 들려 보았어요.

 

 

여기서 사진 정말 많이 찍던데,

 

인물과 뷰

모두 담고 싶다면

1층 야외 추천.

 

야외 뷰만

담고 싶다면

루프탑 추천.

 

 

 

저도 남편한테 부탁해서

사진 몇 장 남겼는데

 

몸뚱이가 모델이 아니라서

어떤 포즈를 취해도

그냥 저 같이 나오는 진기한 현상

 

그.렇.지.만.

사진 잘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늘 남편의 똥손 탓이라며 몰아가기

 

천사 남편ㅎㅎ

 

 

 

야외에서 사진찍고 있는 모습은

건물 창가자리 앉은 사람들에게는 다 보이는.

 

 

 

 

 

 

너무 좋았던

겨울 바다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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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급증으로

몇 개월 째 집콕만 하다

 

오랜만의 외출에

남편과 행복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만,

뷰 좋고, 인기좋은 카페는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는 것만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