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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0일(금)

 


 

제주에서 장미꽃으로 유명하다는 카페

'북촌에 가면'에 나도 이번 제주 방문시 찾아가 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거의 만차.

 

운좋게 겨우 카페 내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 입구 쪽으로 가면

공원처럼 인당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 2인에 8천원 지불.

 

# 음료 주문 시 입장료 결제하지 않아도 됨

 

 

 

 

 

 

 

들어가기도 전부터

장미꽃이 만발하여 반겨주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기가 카페인지 장미정원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장미가 줄지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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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사람보다 훨씬 높게 자란데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던 사람도

저절로 찍게 만드는 곳이다.

 

우리 남편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데

장미때문에 그런지

막 찍어도 이정도는 나오는.

 

 

 

 

 

아직도 입구에서 조금 들어왔을 뿐ㅎㅎ

정말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찍게되는;;

 

 

 

 

 

 

끄트머리 모서리에서도

촘촘하게 피어있는 장미들.

 

 

 

 

 

분홍 장미들이 만발해 있는 공간.

이 곳에서 웨딩촬영도 하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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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페 안에서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공간.

 

 

 

 

 

노란 장미도 너무 매력적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찰칵.

 

 

 

 

 

 

이 공간은 가장 인기가 없었던 포인트.

 

수국이 아직 피지 않았던 시기라서 그런지

아무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지 않기에

남편과 여유있게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내 눈에는 초록초록한 수국 잎만으로도

충분히 예뻤던 공간. 

 

 

 

 

 

이 카페에서 가장 핫한 공간이라면

바로 이 장미 터널이 아닐까 싶다.

 

왼편 사진은 터널 뒷쪽

오른편 사진은 터널 앞쪽

 

특히 터널 앞쪽이 

SNS에서 많이 알려진 포인트라

줄을 서서라도 찍고 있고,

 

이 날은 여기서 웨딩촬영도 오래하고 있어서

더 찍기 힘들었던.

 


 

카페 입장 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사람들은

카페에서 취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나도 장미꽃 구경하는 데에 빠져

카페 내부 쪽으로는 가볼 생각을

아예 못해봤으니깐.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에 치였을 수도 있었겠다 싶고,

주차는 정말 많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

 

카페 입구로 들어오다보면 

길이 점점 좁아지는데

다행히 카페 내에 주차가 가능하면 괜찮지만

 

만차일 경우

이를 모르고 들어오는 차량과

차를 돌려 나가려는 차량이 맞물려

정체가 발생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생기며 불편하기 때문.

 

특히, 만차 시에는

주차요원이 무조건 앞을 막아 버리기만 하고

다른 방법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 점이 아쉬운 측면이다.

 

꽃도 좋고 사진도 좋지만

차와 사람에 치이는 주말보다는

평일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때에 가서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을 듯한 카페.

 

 

# 영업시간 _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차장 _ 카페 내 주차 가능

# 입장료 _ 성인 4천원, 아동 2천원

(음료 주문 시 입장료는 결제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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