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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일자 _ 2022년 5월 20일(금)

 


 

출처: 브라운스위트제주 호텔

호텔 외관.

 

본래는 이 호텔 근처에 있는

'골든튤립성산호텔'에서

4박 5일 숙박을 고려했으나

예약 당시 20일 하루가

이미 예약 마감이 되어버려

하루만 이 곳을 찾았다.

 

 

 

 

 

호텔 주차장 앞에 말 몇 마리가 있어

말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 

호텔 외관과 주차장 촬영을 잊어버린.

 

말 뒤로 성산일출봉이 크게 보일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호텔.

 

주차장은 

호텔 건물 규모에 비해 협소한 편이었고

비포장 바닥면이 대부분이라 캐리어를 이동할 때

조심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다.

 

 

 

 

 

 

오후 4시경 즈음.

체크인하러 로비에 들어섰더니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 중이었던.

 

 

 

 

 

우리가 배정받은 룸은

533호.

 

하루 숙박료가 51,849원으로

저렴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호텔.

 

# 숙박료는 네이버 최저가 비교 후 결제

 

 

 

 

 

 

트윈베드룸.

 

생각보다 룸이 넓었고,

깔끔했다.

 

골든튤립호텔에서 랜덤 룸으로

너무 좁은 곳에 2박을 하다가

여기 오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랄까ㅎ

 

 

# 골든튤립호텔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조하기

 

 

▼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리뷰 ▼

 

[제주 성산읍] 골든튤립호텔성산 _ 하루 5만원대 호텔 선택은 최선이었을까? 최악이었을까?

# 숙박일자 : 2022년 5월 18일(수) - 5월 20일(금) / 2박 3일 남편과 제주 첫 숙박 장소로 결정한 곳은 제주 동쪽인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이다. 성산일출봉과 가깝고 하루 숙박료가 58

jc-story.tistory.com

 

 

 

 

 

특히 입구가 넓어 

캐리어를 2개나 펼쳐도 남는 공간이 좋았던.

 

 

 

 

 

 

화장실도 비교적 괜찮았다.

 

# 비데는 없음

 

 

 

 

 

물론 저렴한 만큼 

시설에 있어 노후된 부분들이

눈에 띄기는 마련.

 

 

 

 

 

화장실말고도 룸 내부 또한

자세히 보지 않아도

바닥, 벽, 침대 등등

시설의 대부분이 노후되었음을

육안으로 금방 알 수 있다.

 

이전에 머물렀던 골든튤립호텔 보다

조금 더 노후된 느낌이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무난하다라고만

생각했던 우리 부부.

 

 

 

 

 

 

어메너티는

1회용품 사용 규제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정도만 제공.

 

 

 

 

 

전기포트, 컵은 있으나

차 종류는 별도로 구비되어 있지 않고,

 

 

 

 

 

냉장고 안에는 

냉동고 칸이 있고,

생수 2개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뷰 !

 

제일 저렴한 룸으로 결제를 했으니

뷰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으나

막힌 것 하나 없이 뻥 뚫린 뷰를 볼 수 있어

이 또한 좋았던.

 


브라운스위트호텔은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시설적인 면을 먼저 고려한다면

반드시 패스해야할 곳이다.

 

주차장, 룸, 화장실 모두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이 될 정도로

노후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가격을 먼저 고려한다면

이 모든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 부부가 예전 제주 여행 때

하루 7만원 대의 게스트하우스들만

간적이 있었는데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예쁘지만

 

룸은 딱 잠만 자야될 정도로 비좁고,

화장실은 공용 아니면

내부에 있더라도 공간이 너무 작아

가끔 샤워하기도 버거웠을 정도로

시설 또한 대단한 것도 아니었던 걸

경험해 보았기에

 

조금 노후되었더라도

이렇게 넓은 공간을 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한

5만원 정도에 지불하고 쉴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부부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가성비 좋은 호텔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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