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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7일(금)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우무.

 

보통 줄이 길어 웨이팅을 한다고 하던데

평일이라 그런지

내가 갔을 때는 앞에 2팀 정도 밖에 없어

긴 웨이팅 없이 구매.

 

 

 

 

 

가게 내부가 상당히 좁은 편이다.

 

 

 

 

 

가게가 좁아 취식은 불가능하고

포장만 가능한 듯 하다.

 

 

 

 

 

 

메뉴는

당근, 얼그레이, 커스타드, 말차, 초코

5가지.

 

 

가격은

차이 없이 개당 6,300원.

 

 

 

 

 

주문메뉴는

커스타드와 말차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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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제품 뚜껑에

종이포장지를 감싸주면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해준다.

 

# 연한 맛부터 먹기

# 보냉팩 필요시 무료제공

#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최대한 빨리 먹기 

 

 

 

 

 

포장된 우무는

종이백에 담겨 나온다.

 

종이백이 심플하면서 귀여워

재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은.

 

 

 

 

 

 

숙소에서 꺼내본 우무.

 

 

 

 

 

우무를 구매하고

우리는 바로 숙소로 왔지만

기온이 높은 편이라 

보냉팩을 추가하였다.

 

 

 

 

 

 

커스터드와 말차 색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제주 우뭇가사리로 만든 수제 푸딩이라고 

뚜껑 종이 포장에 명기가 되어 있다.

 

 

 

 

 

뚜껑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면

귀여운 우무 캐릭터가 새겨진

플라스틱 뚜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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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이 연한

커스타드부터 맛보기.

 

 

 

 

 

정말 푸딩처럼 

몰랑몰랑 말랑말랑한 우무.

 

 

맛은

진한 바나나우유 맛이 나고,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륵 녹아 버렸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맛.

 

 

 

 

 

 

다음은 말차 맛.

 

 

 

 

 

보기에도 굉장히 진해 보이는 색.

 

 

맛은

녹차 맛이 굉장히 진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다.

 

녹차를 좋아하는 나 조차도

진한 첫 맛에 순간 멈칫했을 정도였으니.

 

녹차에스프레소가 있다면

이런 맛이 아닐까ㅎㅎ

 

녹차 맛을 즐길 줄 모르는 이에게는

비추천.

 


 

우무에서 판매하는

5가지 맛이 워낙 흔한 맛이라

구매 전부터 어떤 맛일 거라는 느낌이

예상은 되었지만

 

우뭇가사리로 디저트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신한 발상이기도 하고

 

아직은 제주에서만 맛 볼수 있기에

나도 구매에 동참해 보았다.

 

 

우뭇가사리가 주 재료이기에

아무래도 건강한 느낌을 주어 좋지만

 

개당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 아니고

맛도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맛과 일치하기에

한 번 맛 본것 만으로도 충분하여

재구매 의사는 없을 것 같다.

 

# 영업시간 _ 오전 10시 ~ 오후 7시

# 휴무일 _ 비정기적 휴무(인스타 공지)

# 주차장 _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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