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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7일(금)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

 

# 높이 519.3m

 

 

 

 

 

멀리서 새별오름을 보면 

마치 민둥산의 느낌이 드는데

 

가까이 가서 보면 억새풀들이 채워져 있다.

 

# 매년 정월대보름에 들불축제 개최

 

 

 

 

 

 

새별오름을 오르는 길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왼쪽(급경사)과 오른쪽(완경사)으로 나뉜다.

 

우리는 왼쪽 길(급경사)로 올라

오른쪽 길(완경사)로 내려왔다.

 

 

 

 

 

점점 경사가 보이기 시작.

 

 

 

 

 

새별오름의 오르막 길이 

워낙 가팔라서 그런지

넘어지지 않도록 보행로에 벼짚길을 깔아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제주에 와서 오르는 세 번째 오름인데

그 중에서 경사도가 최고 !

 

곡선 구간 하나 없이

일자로 쭉 뻗어 있다.

 

 

 

 

 

 

20분 정도 천천히 경사길을 오르면

평지길이 보인다.

 

이 길이 보이면

정상까지 거의 다 온거나 마찬가지.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다.

 

입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새별오름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뷰.

 

새별오름 이외에도 

많은 오름들이 밀집해 있음을

볼 수 있다.

 

 

 

 

 

반대편으로는 

바다 뷰.

 

 

 

 

 

 

내려가는 길은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도 되지만

너무 급경사라 반대편으로 내려왔다.

 

 

 

 

 

내려가는 길도 오르는 길보다

조금 더 완만하게 둘러가는 것일 뿐

경사도가 있는 편이라 조심히 내려가야 한다.

 

 

 

 

 

 

새별오름의 길은

대부분 벼짚길로 되어 있어

처음엔 흙 먼지가 안묻어 참 좋다했는데

 

걷다가 발목이 따끔거려 봤더니

양말에 지푸라기들이 한가득 묻어있는;;;

 

흙과는 달리 

잘 안털어져서 일일이 떼어내느라 번거로움이

살짝 있었던게 단점 아닌 단점이었던.

 


 

새별오름은

나무가 울창하게 덮힌 오름도 아니고

앉아서 쉴만한 공간도 잘 없기 때문에

햇볕이 뜨거울 때는 꼭 챙넓은 모자 또는 양산을

챙겨 갈 것을 추천 !

 

아울러 경사가 많이 가파르므로

발목 보호를 위해 운동화는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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