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립읍 맛집] 안녕 협재씨 _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고, 기대하지 않으면 괜찮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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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자 _ 2022년 5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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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립읍에 위치한

안녕 협재씨.

 

 

 

 

 

주차장은 두 군데가 있다.

 

건물 입구와 건물 뒷편.

 

 

 

 

 

 

오후 2시가 다 되어 도착해 그런지

대기팀이 2팀 밖에 없어

 

 

 

 

 

긴 웨이팅 없이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목조 기둥과 청사초롱으로 인해

한옥 느낌이 나는.

 

 

 

 

 

판매 메뉴는

딱새우장 비빔밥(17,000원),

통전복내장 비빔밥(17,000원),

돌문어장 비빔밥(18,000원),

도마(고기) 등이 있다.

 

 

우리의 주문 메뉴는

딱새우장 비빔밥과 돌문어장 비빔밥.

 

 

 

 

 

주문 후 나오는

비빔밥 소스와 기본 반찬.

 

 

 

 

 

반찬 맛은 무난한 편.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들도 나왔다.

 

 

 

 

 

돌문어장 비빔밥.

 

작은 문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문어는 가위로 송송 잘라

 

 

 

 

 

소스를 넣어 잘 비벼주기.

 

 

 

 

 

 

맛은 

괜찮은 편이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특히 돌문어가 싱싱하고 쫄깃쫄깃해서 

씹는 식감도 좋다.

 

 

 

 

 

딱새우장 비빔밥.

 

 

 

 

 

딱새우장은 비벼주기 전

 

 

 

 

 

딱새우 머리를 분리해 줘야 한다.

 

 

 

 

 

 

머리가 다 분리되면

계란 노른자와 소스를 넣고 잘 비벼주기.

 

 

 

 

 

맛은

홍대개미의 새우장과 흡사한 맛이다.

 

단지 협재씨의 딱새우장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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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씨 음식은 오기 전 

기대를 조금 한 편이었는데

 

그에 비해 음식 맛은 평범한 편이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호들갑 떨면서

맛있다고 표현하기에도 애매한 

그저 무난한 맛이다.

 

그런 무난한 맛에 비한다면

가격은 또 비싼 느낌.

 

특히 새우장은 먹어도

몇 시간 뒤면 배고파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ㅎㅎ

 

# 배를 채우고 싶다면

새우장보다는 문어장 추천

 

 

결론은 

가격이 비싸도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맛이 있는데

 

협재씨 음식은 가격 대비

다시 재방문해서 먹고싶을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다.

 

# 영업시간 _ 오전 9시 ~ 오후 4시

# 주차장 _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