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테크 NAOTECH] 4헤드 목 저주파 안마기(NAO-H6200N) _ 소모품 겔패드 비켜~반영구 목 안마기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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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회사에서 선물로 받아온 목 저주파 안마기.

온라인에서 6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 듯하다.

박스 개봉해 보려 하는데
잘 안 빠진다....

상자 오픈.

제품은 비닐에 쌓여져 있다.

사용설명서.

제품은 3개월만 무상 보증이 가능하다.

제품 구성은
안마기 + 리모컨 + 마이크로 5pin 충전단자.

제품 안쪽에
3D 스테인레스 스틸 마사지 헤드가 있다.

이곳을 통해 저주파가 흘러나와
목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제품 뒷쪽을 보면
목의 곡선에 맞게 굴곡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측면에
제품 조작 버튼이 있다.

좌측부터 차례로
전원 버튼 / 충전시 LED램프 / 모드 변경 / 강도 증가 / 강도 감소 / 온열버튼.

충전 단자는
C핀이 아닌 5핀 단자이고,

제품 조작 버튼 측면에 위치해 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 램프가 들어오고,
완충시에는 녹색 램프로 바뀐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소요.

리모컨.

제품을 목에 착용할 시
제품에 있는 조작 버튼을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이때 리모컨을 사용하여 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단, 전원을 켤 때는 리모컨이 아닌 제품의 전원으로만 켤 수 있다.

건전지 넣기.

리모컨 조작이 안되서
건전지를 반대로 넣었더니 작동된다.

건전지 뚜껑을 화살표가 맞물리게끔 닫고

동전을 이용해 좌측에 있는 화살표까지 돌려서 고정해 주기.

전원 켜보기.

전원을 켜거나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한국말 음성으로 모두 안내가 된다.

그리고 안쪽 온열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4헤드 목 저주파 안마기(NAO-H6200N)

목 부분이 유연해서 목 사이즈 상관없이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듯하다.


참고. 1) 지압 모드
망치질 모드, 반죽 모드, 침술 모드, 지압 모드, 마사지 모드 및 두드리기 모드

참고. 2) 히팅 모드
저온, 고온

참고. 3) 15분 사용 후 자동 전원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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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 시 사용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로 이용했더니 계속 기분 좋지않은 따끔거림만 느껴지고, 자극을 하나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을 수 없었다.

해서 다시 설명서를 펼쳤다.

전도성이 있는 패드이기에
제품 헤드 또는 사람 목 부분에 액체성 물질로 닦아 주어야 했다.

그리고 다른 팁도 알 수 있었다.

따끔거림의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다.

제품 사용 전 꼭 액체성 물질을 발라주어야
더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가장 좋은 건 '액체성 겔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았다.


설명서 확인 후 다시 사용해 보았는데,
이번엔 제대로 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느낌은 우리가 한 번씩은 사용해 보았을
겔패드 저주파 마사지 느낌과 거의 흡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온열 기능이 있고,
겔이 아닌 스테인레스라서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헤드 부분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겔패드의 단점을 아주 정확히 보완한 셈이다.

이 제품의 단점을 꼽자면 겔패드는 내가 부착하고 싶은 부위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목 부위만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목을 제대로 고정할 수 있는 버클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 듯하다.
저주파 헤드 부분과 목이 제대로 밀착이 되어야 자극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데,
목에 얹으면 사이가 밀착이 안되어 눕던지 아니면 쇼파에 목을 꼭 기대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나는 겔패드와 이 제품 둘 중에 하나를 추천한다면
이 4헤드 목 저주파 안마기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