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그때그시절 국물떡볶이 & 밀떡볶이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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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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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조대림 제품인 '그때그시절' 국물&밀 떡볶이 비교 리뷰입니다.

 

 

 

 

 

제품 설명

마트에서 1+1 행사 중이어서 구매해본 제품인데요.

 

가격은

개당 2,300원이에요.

 

다른 떡볶이 제품들에 비하면 개당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인데, 1+1이라서 더욱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가 무얼까 싶어 유심히 보았는데요.

 

차이점은

떡이 '국물떡볶이'는 쌀떡이고, '밀떡볶이'는 밀떡이라는 것 밖에 없었어요.

 

떡만 제조원이 다를 뿐,

소스와 건더기는 같은 제조원에서 같은 원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네요.

 

 

 

 

 

영양정보인데요.

국물떡볶이에는 영양정보를 제가 못 봤던건지 못 찍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밀떡볶이와 크게 다를 게 없지 않을까 싶네요.

 

나트륨이 후덜덜하지만, 떡볶이 종류들 대부분이 이러하지 않을까 하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고,

두 제품 내용물은 별거없이 간단합니다.

 

쌀떡 & 밀떡, 떡볶이 소스, 건더기 스프 이렇게 3가지만 있습니다.

 

 

 

 

 

제품 조리

(왼) 국물떡볶이  /  (오) 밀떡볶이

 

1) 떡볶이떡을 깨끗한 물에 헹구어 건져내 주세요.

 

 

 

 

 

(왼) 국물떡볶이  /  (오) 밀떡볶이

 

2) 팬에 물350ml (밀떡볶이는 300ml)와 소스, 건더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국물떡볶이는 요리조리법이 겉봉투와 떡 봉투 뒤 두 군데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만, 떡 봉투 뒤 표기된 내용은 물양을 잘못 표기해 놓은 것 같으니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물떡볶이

3) 물이 끓으면 떡볶이 떡을 넣고 약 4분간 더 끓여주세요.

 

 

 

 

 

국물떡볶이

저는 국물떡볶이에만 야채를 별도로 조금 더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야채, 어묵, 삶은 계란 등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왼) 국물떡볶이  /  (오) 밀떡볶이

4) 완성!

 

밀떡볶이는 50ml 정도 물을 적게 넣었는데도 국물이 한가득이네요ㅎㅎ

 

 

 

 

 

제품 후기

조리할 때는 두 제품의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막상 완성된 두 떡볶이를 보고는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념 맛은

괜찮았어요. 

근래 먹었던 떡볶이 제품 중에서는 제 취향이라서 좋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똑같은 원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양념 맛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국물떡볶이에는 물이 조금 더 들어가서 국물이 조금 더 묽은 편이었고, 밀떡볶이는 조금 걸쭉한 느낌이었습니다.

 

 

떡 맛은

국물떡볶이의 쌀떡은 떡국 떡 먹을 때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쫀득한 느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가 약한 분들에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밀떡볶이의 밀떡은 아주 쫀득쫀득해요.

먹는 식감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밀떡볶이가 더 좋았어요.

쌀떡은 떡볶이 먹는 느낌이 크게 안나서요ㅎㅎ

 

그리고 국물떡볶이에는 더 맛있으라고 야채를 추가해서 넣었는데요.

굳이 야채는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있는 재료로만 넣어도 맛은 충분히 괜찮았고, 만약 추가를 하고 싶다면 야채 말고 어묵이나 계란을 추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해요.

 

 

 

 

 

떡볶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양념을 흡수해 점점 짜지니깐,

샐러드도 만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트에서 1+1을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둘 다 한 번 맛 보시길 추천드리고,

둘 중 하나만 구매 고민을 하신다면 저는 밀떡볶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