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 쭈월당 매콤쭈꾸미 _ 맛집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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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 돈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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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대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쭈월당'의 매콤 쭈꾸미 배달 후기입니다.

 

 

 

 

다대포에 산지 벌써 4년이 다되어 가는데

저희 집 근처에 이 가게가 있었다는 걸

배민앱을 이용해 처음 알았네요.

 

 

주문은

 

매콤 쭈꾸미(600g)

김가루 알밥

기본 세트와

 

후기가 좋았던

살얼음 묵사발(4,000원)을 추가하여

 

배달팁(1,000원) 포함

총 28,000원 결제하였습니다.

 

 

 

 

 

 

기본 메뉴 구성은

 

쭈꾸미

김가루알밥

콩나물

깻잎

김(쌈용)

김가루(알밥 비빔용)

무채

날치알

마요네즈소스

콜라

 

 

추가 주문한

 

살얼음 묵사발 육수

도토리 묵

 

 

 

 

 

 

묵사발 포장에

메모가 붙어 있는데요.

 

저는 배민 리뷰는 쓰지를 않아서

패스 했습니다.

 

 

 

 

 

 

쭈꾸미는

덜매운 맛과 매운맛으로 나뉘는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저는

당연히 덜매운 맛으로 선택을 했습니다만

맵습니다ㅎㅎㅎ

 

 

 

 

 

 

 

쭈꾸미, 떡, 메추리알이 들어가 있는데

제 입에 많이 매운 것만 빼고는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알밥은

김가루를 넣어주고

동봉된 비닐장갑을 끼고

야무지게 비벼주세요 !

 

 

 

 

 

 

그리고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 말아주기.

 

매운 쭈꾸미에 알밥 한 입 먹으면

맛있어요 !

 

 

 

 

 

 

묵사발 육수는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에요.

 

두 명이서

다 먹기에는 배부를 것 같아

절반만 섞어 먹었습니다.

 

남은 건

다음 날 밥 반찬으로

후루룩ㅎㅎ

 

 

 

 

 

 

 

쭈꾸미는 쌈 싸먹고

 

 

 

 

 

 

 

입 안

매운 맛으로 가득해질 무렵

묵사발 한 입 가득 넣으면

사라질 줄 알았더니

시간 지나면 더 매워지는ㅎㅎ

 

 

육수가

처음엔 정말 맛있는데

먹다보면 입 안에 짠내 가득.

 

요것 때문에

저녁에 물 엄청 마셨어요.

 

 

 

 

 

 

 

그래도 무채, 날치알, 마요네즈 소스가 있어서

매운걸 아주 조금

잡아 주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재 주문하고 싶을 만큼

맛은 있는데

 

매운 걸 거의 못 먹는 저한테는

덜 매운 맛도 너무 맵게 느껴졌다는 점.

 

묵사발은 육수가 맛있는데

먹을 수록 입안이 짜진다는 점.

 

이 두 가지가

저한테는 안 맞았어요.

 

 

적당히 순한 맛도 있으면

자주 사 먹을텐데

 

매콤한 게 가끔 땡기면

도전하는 마음으로

주문해 보려구요ㅎㅎ

 

 

매콤한 거 좋아하거나 즐기시면 

꼭 한 번 주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맛은 정말 괜찮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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