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 문토스트 _ 평범한 인기 토스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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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대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토스트 전문점인 '문토스트'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남편이 자동차 정비를 마치고 오는 길에 잠시 들러 포장을 해왔기 때문에 매장 내,외부 사진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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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보면 낙조분수가 보이고, 그 곳을 살짝 지나쳐 직진 후 우회전하여 직진하시면 좌측에 있습니다.  

 

 

내부는

남편 이야기로는 크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많이 있어 음식을 받는 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합니다.

 

포장은 

종이 상자에 토스트를 넣어 주었습니다.

 

다른 토스트 가게는 보통 비닐 포장을 주로 해 주는데, 여기는 조금 다른 포장 방식이네요.

 

 

 

주문 메뉴는

'문토스트'와 '치즈새우토스트'입니다.

 

사진과 같이 상자 아랫부분을 서랍 열 듯 쏙 빼주면 토스트가 보입니다.

 

 

 

 

 

토스트 구성은 2개가 1세트입니다.

좌측 2개가 문토스트, 우측 2개가 치주새우토스트.

 

전체 다 꺼내 놓았더니 치즈새우토스트에서 양념소스가 문토스트에 비해 묽은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소스물이 뚝뚝 떨어져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럼 맛을 보겠습니다.

 

먼저 '문토스트'입니다.

 

문토스트 자체가 기본 토스트라 그런지 야채 계란을 올려놓은 것 외에는 큰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맛도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를 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야채들을 거의 다져서 넣어 그런지 씹을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씹을 야채가 없어서 어쩌면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뭔지 모를 싱거움과 짠맛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토스트였습니다.

 

기본 토스트인 '문토스트'는 너무 평범해서 다음에 재 주문할 생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치즈새우토스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소스가 물처럼 흘러내려 찐득하니 손에 계속 묻기도 하고, 

문토스트를 먼저 먹었던지라 솔직히 '치즈새우토스트'는 거의 기대를 안하고 먹었습니다만,

이 토스트는 제 입맛에 괜찮았습니다.

 

새우의 씹히는 맛이 좋았고, 치즈 때문에 자칫 느끼해 질 수 있는 부분을 매콤한 소스로 잡아주어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새우토스트'는 이번에 새로나온 신메뉴라고 하던데, 이 토스트는 재 주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리뷰 평이 워낙 좋아서 사실 기대를 조금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한 편이고, 인기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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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_ 부산 사하구 몰운대2길 2
• 전화 _ 010-9251-5790
• 영업 _ 12:00~23:00 (라스트오더 22:40)
• 주차 _ 주차 자리는 있으나 협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