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개개인의 입맛과 기호가 다르므로 참조만 해 주세요.

 


남편이 국밥 종류를 굉장히 좋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아우내 순대'에 종종 찾아가는 편인데요.

전에 국밥 후기도 두 번 남긴 적이 있었죠^^

 

▼ 2021.04.17 - [다대포해수욕장] 옛날 아우내 순대 _ 가성비 갑 국밥집

 

[다대포해수욕장] 옛날 아우내 순대 _ 가성비 갑 국밥집

안녕하세요. 퇴근 후 남편이 오랜만에 국밥을 먹자고 하여 집 근처에 있는 '옛날 아우내 순대'를 찾은 J씨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역 근처에는 밥집은 있는 편인데 맛집이 잘 없는 편이에요. 식당

jc-story.tistory.com

 

▼ 2021.07.16 - [다대포해수욕장] 옛날 아우내 순대 _ 포장 주문 후기

 

[다대포해수욕장] 옛날 아우내 순대 _ 포장 주문 후기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개개인의 입맛과 기호가 다르므로 참조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다대포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jc-story.tistory.com

 

 

 

요즘은 코로나가 다시 재 확산하면서 매장에서 먹기가 조금 껄끄러워서 다시 포장을 해 왔습니다.

 

 

 

국밥 종류를 먹고 싶었는데 국밥은 집에와서 한 번 더 끓여야 하는 게 번거로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보쌈과 순대로 주문해 퇴근길에 직접 찾아서 왔어요.

 

 

 

 

 

 

순대이고,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간판이 순대인 만큼 대표 메뉴이다 보니 맛도 괜찮아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구요.

와사비 장에 찍어 먹으면 더 괜찮았어요.

 

 

 

 

 

보쌈이고,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보쌈 종류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양도 괜찮았고,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보쌈에 같이 먹는 보쌈 김치 종류와 쌈 종류 등의 부가적인 게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해도 그만큼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깐 섭섭지 않게 잘 먹었어요.

 

 

 

 

 

된장, 와사비장, 깍두기, 양파인데요.

저희는 다른 반찬이 크게 필요치 않아서 깍두기와 양파만 달라고 해서 가져왔는데, 이 외에도 배추김치, 땡초 등 더 있으니깐 필요하면 다른 것도 더 챙겨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순대를 와사비장에 듬뿍 찍어 먹는 게 맛있어서 와사비장을 좀 듬뿍 챙겨달라고 했더니 3개 넣어 주셨더라구요.

보쌈도 찍어 먹어 보았더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잘 안되었던지 지난 번에 갔을 때 깍두기가 너무 익어 물러질대로 물러져 먹기가 좀 그래서 잘 못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이 서걱서걱한게 먹기 딱 좋게 익은 걸로 챙겨 주셨더라구요.

 

 

 

 

 

양이 둘이서 먹기에는 많아서 절반만 먹고, 절반은 냉장 보관 후 다음 날에 이렇게 쪄서 먹었어요.

사진은 찌기 전에 촬영했더니 윤기가 하나도 없는 느낌이네요ㅎ

 

부추(전구지)도 절반만 먹고 절반은 냉장 보관하였는데, 다음 날 되니 숨이 많이 죽어서 물이 생기더라구요.

부추는 되도록 당일에 다 먹는 걸 추천드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보쌈은 보쌈 전문으로 하는 가게에 비해서는 덜하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간단하게 먹기 딱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간혹 순대와 보쌈 두 가지가 다 땡기는 날이 있다면 아우내 순대와 보쌈을 추천 드립니다!!


< 위치 : 다대포해수욕장 1번 출구 근처 (주차장 건물 내 있음)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