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씨 스토리

# 식사일자 _ 2022년 5월 19일(목) 제주 성산에서 갈치조림하면 이미 소문이 날대로 소문이 난 맛나식당을 방문하였다. 맛나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일찍이 가서 예약 명단을 작성하고 식사 시간을 배정 받으면 된다. # 식사 시간은 예약된 순서대로 배정됨. 예약 명단 작성은 오전 6시부터 시작되고, 첫 식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에 나는 오전 7시 조금 넘어 가보았다. 줄서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가게 문은 굳게 닫혀 있어서 벌써 예약 마감이 된건가 싶어 다급하게(?) 문을 두드려 보았다. 문에 살짝이 식당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한 남성분(사장님)이 느긋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보였기에 문을 두드려 본거지 아무도 없는데 ..

# 숙박일자 : 2022년 5월 18일(수) - 5월 20일(금) / 2박 3일 남편과 제주 첫 숙박 장소로 결정한 곳은 제주 동쪽인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이다. 성산일출봉과 가깝고 하루 숙박료가 58,3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 숙박료는 네이버 최저가 비교하여 결제 (우리 부부는 호텔패키지닷컴에서 결제) 호텔 도착 시간이 오후 8시 무렵으로 호텔 내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 호텔 입구에서 직원이 호텔 근처 공영주차장 위치를 알려주고, 여행 짐을 미리 호텔에 두고 갈 수 있도록 호텔 로비까지 다 옮겨 주었다. # 공영주차장 영수증 출력 후 호텔에 청구하면 비용을 환급해 준다고 함. 남편은 호텔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성산고성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다음날 오전 일찍이 차를 빼..

# 식사일자 _ 2022년 5월 18일(수) 제주항을 생각보다 늦게 빠져 나오면서 성산에 예약된 호텔로 가는 길에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인터넷 검색도 없이 가는 길에 보이는 곳을 그냥 들어갔는데 그 곳이 '삼신할망밥상'이다. 길가에 세워진 간판에 이끌려 들어가본 곳. 가게 앞 주차장. 식당 내부는 넓었고 이 곳 말고도 반대편에 또 있다. 사람들이 다들 반대편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우리만 이 곳에 앉아 식사를 했다. 메뉴는 입구 간판에 보였던 대로 5~6개 정도가 있었다. 우리 부부는 간단하게 요기만 해결하러 왔기 때문에 접짝뼈국 2개를 주문하였다. # 공기밥은 별도이나 접짝뼈국은 포함되어 나왔음. 반찬 먼저 세팅. 반찬은 방풍나물 장아찌, 김치, 두부부침, 고사리무침, 전, 더덕장아찌가 나왔다...

제주에서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블루펄호를 타러 왔다. 배 출항 시간은 오후 7시 30분. 완도-제주 왕복 티켓예약 및 완도에서 제주로 오는 블루펄호의 탑승 후기는 이전 글에 자세히 발행되어 아래 링크 참조하기. ▼ [완도-제주] 부산에서 제주까지 / 한일고속페리여객 '블루펄호' 예약 및 탑승 후기 ▼ [완도-제주] 부산에서 완도까지 / 한일고속페리여객 '블루펄호' 예약 및 탑승 후기 남편과 함께 2주간 제주 여행을 하기로 하고, 교통편을 비행기와 여객선 중 고민 끝에 여객선으로 결정하였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비행기로 가게되면 몸이 편하긴 하지만 머무는 기간이 jc-story.tistory.com 우리는 차를 먼저 선적해야 하기 때문에 역시나 여객터미널이 아닌 제6부두로 먼저 갔다. 제주항으..

남편과 함께 2주간 제주 여행을 하기로 하고, 교통편을 비행기와 여객선 중 고민 끝에 여객선으로 결정하였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비행기로 가게되면 몸이 편하긴 하지만 머무는 기간이 길어 렌트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여객선을 결정하게 되었다. 제주로 들어가는 여객선 중에서는 실버클라우드호가 운항소요 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가장 짧았다. 지난 4월 중순 경 5월 중순에 제주로 출항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예약하기 위해 한일고속 홈페이지를 확인하였지만 6월 말까지 예약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매진에 의한 것인지 실버클라우드호의 긴급수리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서인지 확인이 필요해 전화를 연결해 보았지만 며칠간 전혀 연결이 되지 않았다. 4월 16일, 결국 1:1 문의를 남겼고 그 다음날 바로 답변이 올..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오늘은 사조 제품인 '한입피자 콤비네이션' 후기입니다. 마트에서 50% 할인 진행 중이기에 저렴하게 구매해 보았습니다. 원재료 체크. 치즈, 햄, 피망, 페파로니, 스위트콘, 양파 등의 재료가 토핑으로 들어간 것 같네요. 영양정보 체크. 전체적으로 과한 것 없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제품은 4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딱 손바닥만한 크기의 피자. 조리는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돌려만 주면 되는데요. 조리 전 반드시 빵 아래에 붙어있는 탈산소제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탈산소제가 제거된 피자빵은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50초~1분간 돌려주세요. 전자레인지에서 막 나온건데 이 때까지만 해도 별 느낌이 없었어요. 이게 먹을만 하겠나 싶을정..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오늘은 양반과 비비고의 단호박죽 비교 후기입니다. 제가 본죽의 단호박죽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맛과 비슷한게 없을까 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2가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내용량은 420g 동일하고, 칼로리는 '양반'이 45칼로리 높네요. 조리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2분 30초) 중탕 조리 (10분) 이전에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택했는데 간편은 해도 내용물이 튀어올라 전자레인지 내부 청소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번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탕조리를 해 보았습니다. 중탕이 완료된 제품들의 봉지 상단을 잘라 그릇에 담아주세요. '양반 단호박죽'은 약간 묽어보이고, '비비고 단호박죽'은 살..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점심은 '남도 보리밥' 에서 맛있게 먹고 ▼ 2022.02.15 - [가덕도 맛집] 남도 보리밥 _ 눈이 즐겁고 맛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 [가덕도 맛집] 남도 보리밥 _ 눈이 즐겁고 맛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사먹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덕도에 위치한 '남도 보리밥' 가게에 대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의 외출. 요즘 코로나 확진이 5만명 jc-story.tistory.com 후식은 '남도 보리밥' 가게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구너디프'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주차장.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가장 적을 것만 같은 월요일을 택해서 왔는데요.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조금 ..

본 포스팅은 제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평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덕도에 위치한 '남도 보리밥' 가게에 대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의 외출. 요즘 코로나 확진이 5만명을 넘나들 정도라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게 조심스러운데요. 한적한 곳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가덕도로 출발해 보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문어라면이었지만 공휴일에만 장사한다는 이야기에 급하게 알아본 곳이 '남도 보리밥' 가게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요. 한적한 시골 마을이라 길가에 다들 주차해 놓았더라구요. 가게 입구. 보리밥 가게에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많습니다. 동네 맛집인지~ 외지인은 저희밖에 없고, 다 동네 주민분들인 느낌이었어요. 입구 좌식테이블은 이미 만석이고 저희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고 방 가..

2022년 02월 13일 굼벵이들과 함께한지 10일차. 오늘은 날이 조금 따뜻한 편. 오늘부터는 채집통 뚜껑에 수증기들이 전혀 맺혀있지 않다. 채집통 열기 전, 벵이들 위치 확인. 측면에 덩치 큰놈 한 마리 보이고 바닥면에 다섯마리 확인. 바닥이 확실히 명당 자리인 듯. 물을 듬뿍 주는 것 같은데도 이틀에 한 번씩 열어보면 톱밥 윗면이 건조해 진 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남편 등장. 남편이 같이 봐주면 확실히 편하다. 덩치가 좋아 보이는 한 마리를 꺼내 보았다. 오잉? 보기에는 커보였는데, 키가 3.5cm 그대로다. 혹시나 해서 다른 두 마리를 더 확인해 보았다. 3cm. 길이의 변화가 이틀 전과 다르지가 않다. 적정 온도를 맞추지 않고 지내서 그런가 하고 내가 갸우뚱하니 남편이 '애벌레 중에서 다 큰 아..